후지필름 파티클 MZ 압구정 핫플에 모임증가

2023. 7. 25. 21:55브랜드 스토리


이미지를 통해 영감을 얻는 작업자
사진과 영상으로 스토리를 다루는 사색가
색다른 경험과 시도를 원하는 탐구자
여럿이 하나로 연결되는 곳,

 

 

서울 강남의 대표 상권인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 이곳에 자리 잡은 카메라 매장 지하로 내려가면 비밀스러운 공간이 나옵니다. 삼면의 벽에 ‘에덴동산’이 펼쳐지고, 3차원(3D) 미디어 아티스트 소희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목이 길쭉한 거인이 공중에 둥둥 떠다닙니다.

카메라 회사 후지필름이 마련한 복합 문화·예술 공간 ‘파티클’입니다. 파티클은 전시 좀 다닌다는 아트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핫플(핫플레이스)’입니다.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사진, 회화, 설치작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카메라 회사가 사진전을 연 적은 많지만, 이렇게 장르를 넘나드는 전시장을 낸 건 국내에서 이곳뿐입니다. 여기서 드는 궁금증. 후지필름은 왜 이런 복합 문화·예술 공간을 만들었을까요.

 

 

후지필름 공식홈페이지

 

후지필름

드디어 출간! ‘카메라 렌즈 덕질 안내서’ ‘슬기로운 미러리스 생활’을 이을 후지필름 X시리즈 유저들의 필독서! ‘카메라 렌즈 덕질안내서’는 촬영 스타일, 표현에 대한 우선순위 등 여러

fujifilm-korea.co.kr

후지필름 유튜브 공식채널

 

FUJIFILM Korea

 

www.youtube.com

“정체돼 있는 카메라 시장에서 후발주자인 후지필름이 살아남으려면 20~30대 고객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갖고 싶은 건 꼭 사겠다’는 이들의 비중이 월등히 높은 세대입니다. 이런 MZ세대를 잡으려면 언제든 편하게 찾아와 즐길 수 있는 ‘놀이터’부터 만들어야겠다는 결론에 다다랐죠.”

후지필름코리아는 그렇게 2021년 사무실을 삼성동에서 청담동으로 옮기면서 330㎡(100평)가 넘는 지하 공간을 사진 전시장에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바꿨습니다. 전시 전문 인력을 영입하고, 전시장 이름도 지었습니다. ‘작은 입자처럼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자’는 뜻의 ‘파티클’로.

사진은 파티클이 다루는 여러 분야 중 하나일 뿐이다. 종이 설치작품으로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박혜윤 작가, 이미지를 해체하고 조합해 환상적인 디지털 콜라주 작품을 선보이는 나승준 작가, 사람과 개를 주제로 감성적인 드로잉을 그리는 이나영 작가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 4명이 지난해 이곳에서 전시를 열었습니다.

임 사장은 “과거 사진 전시만 열 때보다 관람객이 세 배 이상 늘었다”며 “전체 관람객 10명 중 7명이 20~30대일 정도로 연령대도 낮아졌다”고 했습니다. 누적 관람객은 2년 만에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젊은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인스탁스 미니

 

X-T1은 2014년에 후지필름의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되어,
미러리스 카메라 혁신을 이끌어 왔습니다.
약 10년이 지난 지금,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후지필름의 최신 이미징 기술의 5세대 디바이스가 탑재되어 X-T5를 완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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